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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5/22 (8)
: D
햇살좋은 점심에는 맛있는 걸 먹어줘야지. 맛있는 한식이 생각날 땐, 영월애곤드레로 고고. 어린시절에는 곤드레밥이 무슨맛인가 했는데, 종종 생각이 나는 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드나보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 또박또박하게 적힌 '영월애곤드레'가 참 정직하게 보인다. 한상 가득 정식이 소개된 배너가 군침이 돌게 만든다. 입구에 서자마자 보이는 고객 대기 공간이다. 식물로 소소하게 채운 이 공간은 어느 곳보다 꽉 차 있는 느낌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기다림이 즐거워질 것 같은 공간이다. 자리에 안내받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안내판이다. 세꼬막정식의 출시를 알려준다. 푸르고 붉은 색감이 입맛을 돋워주는 느낌이라, 오늘의 메뉴로 낙찰! 메뉴판 뚜둥! 기본찬에 메인요리로 구성된 정식메뉴가 ..
고기 중에는 소고기가 최고지. 목 기름칠은 삼겹살, 배 기름칠은 소고기 오랜만에 새로운 식당으로 고고싱 인덕원역에 의외로 맛집들이 많아서 고르는 것도 일이다. 오늘은 인덕원역 맛집인 한돈만! 저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근처에서 꽤 유명한 집인가 보다 생각했다. 넓은 테이블이라 자리 부담도 없는 게 좋았다. 테이블이 길게 되어있어, 회식 자리에도 좋을 것 같다. 처음 가는 가게는 무조건 모듬으로 시켜보는지라 깜빡잊고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다. 새로운 가게에서 메뉴를 선택하는 내 나름의 기준이 있다. 양식은 시그니처 메뉴 돼지고기는 삼겹살 소고기는 모듬 고로 오늘의 메뉴는 한우모듬~ SNS 이벤트 중이라 요것도 한 장. SNS에 사진 찍어 태그를 걸어 공유하면..
은계지구에 먹을거리가 많다는 걸 새삼 알게됐다. 찾아보다 보면 대부분 은계지구 근처 은행동이기도 하고 대야동이기도 하고- 아직은 익숙치 않은 동네긴한데 그래도 익숙해져야지. 먹고 살려면- 오늘은 오랜만에 삼겹이! 백년식당, 체인점이라는데 왜 나만 몰랐지? 요 간판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삼곱식당이랑 엄청 비슷한데- 간판도 깔끔하고 인테리도 괜찮아보인다. 메뉴판과 함께 주시는 디톡스 식전음료다. 백년초, 케일, 키위, 사과, 요거트, 양배추, 방울토마토를 갈아 만든 주스인데 달큼한 키위맛이 나서 엄청 맛있다. (사실 사과만 들어가면 주스는 다 맛있어 지긴 한다.) 그래도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주스라서 원샷. 입맛을 돋워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짐. 오늘은 삼겹살 먹을거니까 ..
(이제 여름인데) 봄 맞이 대청소 하고 난 뒤에, 열심히 가구의 위치를 요리조리 움직여보고 있다. 그러다 식탁테이블을 거실로 이동했고 훵해진 테이블 위치에는 뭐를 두어야 하나 고민중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늘 맥시멀리스트가 된다. 소비와 욕심은 끝이없다. 휴-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집 문 앞을 장식해주는 택배상자. 내 마음을 흔들흔들하게 하는. 오늘은 상자가 2개라 뭔지 한참 생각했는데, 하나는 우리집주인의 슬리퍼. 하나는 내가 기다리던 슬리퍼. 앗, 둘 다 슬리퍼였네;; 포장 박스부터 신이가 남. 펀샵이래. 이 사이트 들어가봐야겠네. 사실 집주인님 회사 복지몰 들어가서 주문한지라 어디서 판매하는지도 모르고 냉큼 물건만 구매했는데, 요래 사이트가 잘 보이니 들어가서 구경을 좀 해야겠다..
오랜만에 지극히 평범한 주말을 보냈다. 주말에도 늘 스케줄이 가득한지만, 혼자인 시간도, 함께 있지만 우리만의 시간이 아닌적이 많았다. 이번 주, 날은 흐리다고 해도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어서 나름 스케줄을 짜보고 움직였다. 그 첫번째는 역시 먹는 것. 배곧신도시가 생기면서 아파트 홍보가 주를 이뤘지만 그 덕분에 맛있는 곳들이 많이 늘었다는 점은 매우 좋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니!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출동! 가기 전, 예약했는데 11시반까지는 브런치 메뉴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12시로 예약했다. 요즘은 식당 가기 전에 예약해두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가서 기다리는 일도 없고, 계획에 움직이기도 좋으니까. 가능하면 식당은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으로! 더 행복한 다이닝 오늘 방문한 식당은 ..
x100f 결제버튼을 누를 때까지도 일어날줄 몰랐던 일. 마침 럭키백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냉큼 구매했지만, 준비수량 소진으로 인해 조기종료 되어버린 행사. 이런 면에서는 소니가 착해. x70 보통은 LH-X100 어댑터링+후드 많이 쓰지만, 나는 X70 어댑터링+후드로 선택했다. 나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후드모양이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맘에 들었다. 어차피 캡은 씌울수 없으니- 또 가격차이가 있기도 하다. LH-X100은 정가 119,000원 X70은 정가 48,000원 어댑터링만 구매한다면 AR-X100으로 정가 49,000원 X70 구성 박스 안 구성품은 어댑터링과 후드, 파우치가 들어있다. 나는 실버와 블랙 중, 실버로 선택했다. 내 카메라가 실버+블랙으로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
작년 코스트코의 결제카드 회사가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변경되면서 대대적인 기사와 현대카드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때되면 바꿔야 하나, 아니면 그냥 현금결제로 가야하나 고민을 좀 했었는데... 자꾸 보게 되니 마음이 흔들흔들 거리기 시작한다. 코스트코 매장내에 현대카드로 바꿔야 한다는 광고판이 코스트로 사이즈만큼 커다란 텍스트로 꽉 채워지다보니 내 마음도 현대카드의 발급욕구로 채워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광고의 힘이 이리도 무섭다.) 결국 네이버에 띄워진 광고를 보고 나는 이기지 못했고, 현대카드를 발급하고야 말았다. 물론, 내 명의가 아니라 집주인의 명의로 발급이다. 우리의 주카드는 생활비용 삼성카드, 주유용 신한카드 딱 두가지다. 전에는 다양한 혜택을 위해서 많은 카드를 발급했었..
#플랜트로닉스 #흥해라 #블루투스AS후기 가족모두가 자차 유저인 친정식구들에게 있어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매우 유용한 존재다. 엄빠는 플랜트로닉스 제품을 오래 사용하셨고, 집주인과 나는 에어팟. (실리콘 이어팁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에어팟이 진리) 여튼 파파가 작년 겨울 구매한 익스플로러 500 모델이 충전 불량이 나기 시작했다. 구매기록을 찾아보니 2018.11월 중순. 사용기간은 이제 반년을 조금 지나고 있는 상태- 충전기에 꽂으면 금방 완충된 걸로 나오고, 2시간쯤 지니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계속 발생했다. 익스플로러 500 요놈, as는 오디서 해야하나 검색- 플랜트로닉스의 공식 총판인 아이스카이네트웍스 발견. 플랜트로닉스 AS 1577-7186 일단 전화를 걸었는데, AS를 하려면 ..